Computer_컴퓨터의 역사
지금 이 환경은 컴퓨터라는 인류의 산물로 하여금 이루어 졌고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외계인이 가져다 준 것도 아닌 인간이 역사 속에서 만든 진짜 산물이죠~.
모니터를 보고 게시물에 이런 잡다한 글들을 적는 모습 조차 길게는 100년 정도 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 고마움으로 잠시 더듬어 봅니다.
컴퓨터의 역사는 크게 5개의 시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론 계산기를 포함하면 좀 더 오래된 역사를 말해야 하는데 1623년의 독일학자 빌헬름 시카르트가 기계식 계산기를 발명 후 많은 발전들을 겸해 왔다.
1. 기계식 컴퓨터 시대 (1820~1940년)
기계식 컴퓨터는 기계 부품으로 이루어진 컴퓨터로, 19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최초의 기계식 컴퓨터는 1822년에 영국의 수학자 찰스 배비지 (Charles Babbage) 가 개발한 '다항식 계산기( Analytical engine )'입니다. 다항식 계산기는 다항식의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기계로, 톱니바퀴와 레버를 사용하여 계산을 수행했습니다.
기계식 컴퓨터는 계산 속도가 느리고 정확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컴퓨터의 개념을 실현한 최초의 기계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전기 기계식 컴퓨터 시대 (1940~1950년)
전기 기계식 컴퓨터는 전기 부품과 기계 부품을 함께 사용한 컴퓨터로, 194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최초의 전기 기계식 컴퓨터는 1946년에 미국의 IBM에서 개발한 '하버드 마크 1'(Harvard Mark I) 입니다. 하버드 마크 1은 톱니바퀴와 레버를 사용하여 계산을 수행하는 기계식 컴퓨터에 전기 부품을 추가하여 계산 속도를 향상시킨 컴퓨터입니다.
전기 기계식 컴퓨터는 계산 속도가 기계식 컴퓨터에 비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정확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3. 전자 컴퓨터 시대 (1950~1970년)
전자 컴퓨터는 진공관이나 트랜지스터와 같은 전자 부품을 사용한 컴퓨터로,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최초의 전자 컴퓨터는 1951년에 미국의 에니악(ENIAC)입니다. 에니악은 17,468개의 진공관을 사용하여 계산을 수행하는 컴퓨터로, 전기 기계식 컴퓨터에 비해 획기적으로 계산 속도가 향상되었습니다.
전자 컴퓨터는 계산 속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컴퓨터의 크기가 작아지고,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개인용 컴퓨터의 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4. 반도체 컴퓨터 시대 (1970~1990년)
반도체 컴퓨터는 트랜지스터를 집적회로(IC)에 실장한 컴퓨터로,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최초의 반도체 컴퓨터는 1971년에 미국의 인텔에서 개발한 '4004'입니다. 4004는 2,300개의 트랜지스터를 사용하여 계산을 수행하는 컴퓨터로, 전자 컴퓨터에 비해 크기가 작고, 전력 소모가 적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반도체 컴퓨터는 전자 컴퓨터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고, 가격이 더욱 저렴해지면서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이 확산되었습니다.
5. 컴퓨터 시대 (1990년~현재)
컴퓨터 시대는 집적회로의 집적도가 더욱 높아지고, 마이크로프로세서가 개발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컴퓨터 시대의 컴퓨터는 초고속으로 계산을 수행할 수 있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초의 컴퓨터
최초의 컴퓨터는 1822년에 영국의 수학자 찰스 배비지(Charles Babbage)가 개발한 '다항식 계산기'입니다. 다항식 계산기는 다항식의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기계로, 톱니바퀴와 레버를 사용하여 계산을 수행합니다.
유명한 컴퓨터 회사들
컴퓨터 산업의 발전은 많은 컴퓨터 회사들의 등장과 성장과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익히 알고있는 대표적인 컴퓨터 회사로는 다음과 같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 IBM : 미국의 컴퓨터 회사로, 191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컴퓨터 시장을 주도한 회사입니다.
- 애플 : 미국의 컴퓨터 회사로, 197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의 대중화를 이끈 회사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 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로, 197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운영 체제인 윈도우와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 인텔 : 미국의 반도체 회사로, 196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개발하여 개인용 컴퓨터의 발전에 기여한 회사입니다.
- 삼성전자 : 한국의 전자 회사로, 196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컴퓨터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대한민국에 도입된 배경과 과정
우리나라에 컴퓨터가 도입된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경제 개발을 위한 과학 기술의 발전입니다.
두 번째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정보화 사회의 도래입니다.
1960년대부터 한국 정부는 경제 개발을 위한 과학 기술의 발전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컴퓨터 기술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컴퓨터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1967년에는 경제 기획원이 IBM 1401을 도입하여 인구 조사를 처리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이는 한국에 컴퓨터가 도입된 최초의 사례입니다.
1970년대부터는 정보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컴퓨터의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정부는 컴퓨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들은 컴퓨터 도입을 확대했습니다. 1975년에는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인 '삼성 SPC-8000'을 출시했습니다.
1980년대부터는 컴퓨터 산업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삼보컴퓨터, 금성컴퓨터, 대우컴퓨터 등 국내 컴퓨터 회사들이 성장하면서, 대한민국은 컴퓨터 수출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0년대부터는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컴퓨터의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컴퓨터의 보급률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대한민국에 도입된 컴퓨터의 발전 과정
대한민국에 도입된 컴퓨터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는 주로 대형 컴퓨터가 도입되었습니다. 대형 컴퓨터는 계산 속도가 빠르지만, 크기가 크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는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빠르게 보급되었습니다.
2000년대부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가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기기는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컴퓨터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컴퓨터 산업은 컴퓨터의 개발, 생산, 수출, 사용 등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생명은 계산도 있지만 빠른 것이 특징인데 근대의 대한민국 국민성이 이를 뒷받침해 더더욱 빠른 성과를 이룩하는 것 같습니다.
Computer라는 단어의 어원
"컴퓨터"라는 이름의 기원은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래 "컴퓨트(compute)"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계산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computer)"라는 단어는 본래 '계산자' 또는 '계산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용어였습니다.
19세기에 이르러, 이 용어는 복잡한 계산을 수행하는 기계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940년대 컴퓨터 과학의 발전과 함께, "컴퓨터"라는 단어는 전자적으로 계산을 수행하는 기계를 가리키는 용어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후 현대에 이르러서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전자 장치를 일컫는 일반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o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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