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를 가장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재미로 주제별로 많이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어느 프로그램이든 가장 마지막 버전이 현기점에 완성도가 가장 높은 것이지요~
Dicord 내의 Midjourney는 슬래쉬 셋팅 (/settings)를 입력후 엔터를 치면 버젼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초기 버전은 결과물이 좋질 안았습니다만 V3부터 그럭저럭 만들어 집니다.
같은 프롬프트로 출력된 이미지들을 보고 비교하시면서 목적에 맞는 스타일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같은 버전에 같은 프롬프트라도 모두 제각기 나오는 것은 아시죠? 똑같이 나오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림의 형태만 파악하시면 됩니다.
현재 시점에 업그레이드 된 버전들입니다.
나름 선택해서 사용을 하면 되는데 Midjourney Model과 Niji Model은 성격이 다릅니다.
사용한 프롬프트는
/imagine prompt: The most intense battlefield of World War II, with soldiers in fierce combat, explosions, and chaos, historical accuracy, dramatic lighting, high-resolution, black and white for authenticity.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장,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 병사들, 폭발과 혼돈, 역사적 정확성, 드라마틱한 조명, 고해상도, 진정성을 위한 흑백 이미지를 뽑아 달라고 주문 했습니다.
하위 버전부터 소개합니다.
Version 1,2는 생략합니다. 설정도 잘 안됩니다. V3부터 소개합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V3만 기본 이미지 크기가 좀 작습니다.
늘 4장씩 만들어 주는데 V3에서는 병사들의 모습과 전체적인 그림이 허접하게 나와서 어디 게시물로 사용을 못합니다.
각각 흡족한 장면을 골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선 4장 모두 보여드립니다.
다음은 V4입니다.
군인들의 체형이 대체로 맞습니다. 하지만 약간 그려 넣은듯한 모습도 있습니다.
제가 본 주관적이니 여러분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버전은 셋팅에 나오는 순서대로 올립니다.
다음은 Niji Model V4입니다.
그림에 선들이 주로 보이는 것은 Niji 모델의 특성때문입니다.
군인들의 얼굴이 뭉게져 보입니다.
다음은 Midjourney Model V5.0입니다.
이 버전부터는 정밀묘사가 아닌다음엔 사용을 해도 될 정도의 이미지가 출력이 됩니다.
일부러 흑백 이미지를 프롬프트에 넣어 비교를 해보는 것입니다. 칼라풀하게 나오면 시키지 않은 온갖 촌스런 색깔들로 덮어 줄때가 있거든요~
이 다음부터는 Niji가 한풀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Niji v5에서는 세부적으로도 세팅이 가능해집니다.
default / expressive / cute / scenic /original 로 각각 설정해 봅니다.
먼저 Niji Model V5 - Default 입니다.
Niji의 특성이 나옵니다. 만화같은 스타일의 그림이 혼합되어 집니다.
다음은 Expressive 입니다.
화면 구성 자체도 실사의 장면 보다는 만화같은 구성을 합니다.
다음은 Cute입니다.
큐트는 거의 만화입니다. 전쟁씬이라 그렇지 현대물이나 인물들 모두 이런식으로 그려줍니다.
다음은 Scenic입니다.
이런식의 줄거리 있는 스토리로 만화스타일을 꾸며 갈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인 original입니다.
그림을 아주 잘그립니다.
저 그림을 직접 그린다 생각하면 수하생들이 고생 좀 해야 할겁니다. 요즘 만화는 CG를 곁들이기도 하지요~
다음 순서는 Midjourney Model V5.1입니다.
뭐가 풍성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의 한장면 처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이때까지의 고질적인 문제가 손이 망가지는 부분인데 아직 완성이 안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위 그림에 전면의 병사가 소총을 잡은 왼손이 총열의 위아래 모두 잡고 있습니다. 손가락이 잘못 나오는거죠.
그래도 이번 버전에서는 여러번 출력을 하다보면 정상 손가락이 나오곤 했습니다.
다음은 V5.2입니다. 작은 업그레이드입니다.
여기선 손가락을 볼 수는 없지만 일부러 재출력을 하질 않았습니다. 손은 비슷했고 장면의 색감이나 다른 곳을 손 본듯 합니다.
그 다음은 다시 Niji로 갑니다.
Niji Model V6 [Alpha]입니다.
Niji의 현재 마지막 버전입니다. 더 업그레이드 되서 나오겠지만 일단은 훌륭합니다.
총잡은 손들이 어색하질 않습니다. 특색있는 연출의 웹툰에 사용 가능할 정도입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Midjourney Model V6 [Alpha]입니다.
세팅 시 기본은 V5.2가 사용됩니다. V6는 따로 설정을 해 주면 됩니다.
많은 이미지를 생성해 봤는데 V6가 퀄리티면에서 아주 훌륭합니다. 명령어를 잘 주어지지 않고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정성스럽게 디테일하게 이야기 해줘야지만 흡족한 이미지들을 뽑아줍니다.
마지막 버전에는 위 프롬프트에 칼라를 입혀달라고 했습니다.
꼭 상영이 끝나고 전투 마지막 장면 같으네요~
이 이미지 생성형 AI처럼 잘 꾸며보면 시나리오의 스토리보드나 이미지를 사용하는 많은 작업들에 꽤나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제가 사용중인 세팅 설정들입니다. 분위기에 맞춰 변경해 가며 사용하면 됩니다.
물론 저는 이용할 곳도 많고 해서 유료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게시물로 뵙겠습니다.
@Exo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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