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가 개인 비서 역할을 한다. 그 진화가 되고 있다.

exobrain 2024. 5. 19. 10:52

최근 AI 기술의 급진적인 발전은 스마트폰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구글과 오픈AI는 각각 '프로젝트 아스트라'와 'GPT-4o'라는 새로운 AI 모델을 공개하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시청각 인식 능력을 갖춘 AI 비서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생활과 스마트폰 사용 방식을 변화시킬지, 그리고 구글과 오픈AI의 경쟁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AI 비서 기술의 급진전

구글의 프로젝트 아스트라

구글은 최근 프로젝트 아스트라를 통해 AI 비서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아스트라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멀티모달 AI 어시스턴트로, 사람과 같은 시청각 인식 능력과 창의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하여, 사람에 준하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오픈AI의 GPT-4o

한편, 오픈AI는 구글보다 하루 앞서 GPT-4o를 공개하며 경쟁에 나섰습니다. GPT-4o는 사람의 대화 응답 시간과 비슷한 320밀리초 내에 답변을 제공하며, 반복적인 요청에 '짜증'을 내는 등 사람과 유사한 감정적인 반응까지 구현해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스마트폰 AI 비서의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킬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2024.05.13 봄철 업그레이드 소식으로 GPT-4o 발표

스마트폰 AI 비서의 발전

갤럭시와 아이폰의 AI 비서

현재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에는 각각 빅스비와 시리라는 AI 음성비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단순한 기능만을 제공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나 복잡한 명령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아스트라와 GPT-4o가 결합된다면, 이들 AI 비서는 훨씬 더 발전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전자와 구글의 협업

삼성전자는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AI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통해 사진이나 영상 속의 궁금한 물체를 인식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아스트라가 빅스비와 결합된다면, 더 복잡한 요청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애플과 오픈AI의 협업 가능성

애플 또한 오픈AI와의 협업을 통해 AI 기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iOS 18과 아이폰 16에 챗GPT 기능을 적용하는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GPT-4o까지 결합된다면, 시리는 훨씬 더 똑똑한 AI 비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쟁과 협력의 미래

구글과 오픈AI의 경쟁은 스마트폰 AI 비서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은 각기 독자적인 AI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어, 협력과 경쟁이 공존하는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픽셀폰을 통해 하드웨어 독립을 시도하고 있으며, 오픈AI는 독자적인 AI 모델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오픈AI의 AI 비서 기술은 스마트폰 사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의 진화를 주목하며, AI 비서가 우리에게 가져올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Exob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