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장 파악이 중요

국내 온라인 시장은 인구에 비해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각 플랫폼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누구든 편히 빠르게 상점 하나 뚝딱 만들 수 있으니까요~ 아이디 하나면 사업자 없이도 만들 수 있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물론 매출이 올라가면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더군다나 도매업 사이트가 갑자기 불어 난 것도 판매 쇼핑몰이 증가함에 따라 덩달아 많아 지는 것은 시장의 원리입니다.

덕분에 경쟁이 치열하고 광고비만 적절히 분배해 노출 시키면 어느 것이 크고 작은 상점인지 구별 못할때도 많습니다.

위탁이든 OEM이든 자사제품이든 구매 고객은 저가형을 우선 시 합니다.

10원만 낮아도 검색 노출에 앞서는 것이 자동화 되어 있으니 여타 사이트에서는 자동화 프로그램까지 돌려가며 최저가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고민은 쇼핑몰 사장님이시죠~ 마진이 적어지고 수수료에 인건비까지 남겨야 하는데 말이죠. 그래도 광고비 쓰는 대신 저가형으로 노출 좀 시키려는 방법도 사용을 하십니다.

 

이렇게 국내 시장이 힘들게 저마진으로 돌아 가는데, 말도 안되는 중국 플랫폼들이 진출을 하니 대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쇼핑몰이나 타격을 입을 것은 분명합니다.

 

 

온라인 시장의 요즘 상황을 파악해 보면 중국 이야기가 모두입니다.

중국 직구 앱의 성공은 한국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가격보다 품질을 우선시하는 소비가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플랫폼들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같은 제품이 국내 쇼핑몰보다 절반 가량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중국의 낮은 인건비와 제조 단가, 그리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맞물리면서 가능했습니다.

중국 쇼핑몰의 성공은 국내 쇼핑몰 업체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큰회사들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쿠팡과 네이버 등 대형 쇼핑몰 업체들도 저가 상품을 앞세워 대응하고 있지만, 중국 직구 앱의 저렴한 가격을 따라잡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이소 역시 가성비 제품을 앞세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이소는 500원부터 5000원까지 균일가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렴한 가격과 접근성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초저가 상품에 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중국 직구 앱과 다이소 등 초저가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1월인데 올해도 어렵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쇼핑몰들이 나타나고 사라지고 반복되고 사라지진 않지만 그대로 휴점이 되어 버리는 상점들도 너무 많습니다.

 

 

알리와 테무는 지난해 월평균 수백만명의 사용자가 늘었다니 앞으로 더 많은 저가형 직구나 쇼핑몰들이 들어 올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투잡으로 쇼핑몰도 운영해 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유튜브에서 관련된 영상이 구독자가 많고 조회수를 보면 심증이 갑니다. 초보 사장님들이 많으니 성공사례인 유튜브 소개가 인기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따라하면 성공하지 않을까 하는 것인데, 그 전면에만 보이는 것이 모두는 아닙니다. 

열심히 노력이라는 것을 해야 하는데, 투잡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템이 있지 않는한 정말 어렵습니다.

 

1만가지 상품을 진열하고 장사해도 한두가지 번뜩이는 아이템으로 장사 하는 것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조그만 쇼핑몰 하나 운영할 것인데 알리나 테무 쿠팡 같은 이야기와는 먼 것처럼 느끼실 겁니다. 분명한 것은 크든작든 영향이 있게 됩니다. 

 

AI를 접목한 E-Commerce 이지만 일단 시장 동향 주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야기들은 계속됩니다.

 

@Exobrain